흑마늘의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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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은 1~3개월 가량 섭씨 70도 및 90%의 아주 습한 환경에서 숙성되고 발효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알리신 및 s-아릴시스테인 이라는 성분이 나오게 되는데 이 성분은 일반 마늘보다 황산화 효과가 10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폴리페놀, 조단백, 총당, 칼슘, 칼륨, 셀레늄 등의 각종 영양분들이 증가하며, 특히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5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량은 100g 기준 105kcal로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저칼로리 음식에 속한다.

 

 

마늘의 효능

비만지수 감소
원활해지는 혈액순환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심혈관 질환 예방
흑마늘에는 스코르디닌, 셀레늄 같은 굳어버린 피를 녹이는 혈전 융해 작용을 합니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줄여준다.
또한 항산화 능력이 상승하여 스트레스로부터 심현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황상화 작용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황상화제고 비타민 E보다 2,000배 이상 강하다.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나타나는 산화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는다.
이는 인체가 노화되는 것과 면역력과 깊은 관계가 있어 우리는 이런 황상화제를 반드시 섭취해야만 한다.

간보호
현대인들의 서구화된 식물들은 지방 덩어리가 많아 비만증 및 대사성 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한 유병률을 증가시키고 있다.
흑마늘의 섭취는 간을 보호하고 간에 지방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간 및 간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

정력증가
흑마을은 남성의 정력 증가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여러 성분이 골고루 함축하고 있어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기 때문이다.
특히 고환을 구성하고 있는 아연이 풍부하며, 스코르디닌 및 알리신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준다.

함암작용
일반 마늘에도 함항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s-아릴시스테인과 알리신 폴리페놀이 5배 이상 강력해지기 때문인데 여러 연구 논문에 따르면 단순한 암세포의 증식 억제는 물론이고, 암을 예방하는 항암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또한 방사선을 조사하여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고 감소된 호중구 및 혈소판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건강
흑마늘은 강력한 황산화 효과로 인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주는데 좋다. 

뇌건강
만성피로가 있는 사람은 뇌의 기저핵의 활성화로 인해 주의력, 집중력 등 인지기능 저하를 겪는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단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치매까지 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흑마을은 피로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 및 기억력과 관련된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소화 기능 개선
소화를 돕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의 소화기 문제에 도움을 준다.

 

 

흑마늘 부작용

저혈압 주의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압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 희석
혈액을 희석해 주므로 혈액희석제(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희석되어 출혈 위엄이 증가할 수 있다.

소화 기능 장애
과다 섭취 시에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설사, 구토, 소화 기능 장애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알레르기반응
드물지만 마늘 또는 흑마늘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피부발진, 가려움, 호흡곤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