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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온도 관리법

초밥이 2016. 2. 1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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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온도 관리법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은 하루 일과의 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다.

따라서 실내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정 온도와 적정 습도를 잘 유지해서 몸의 건강을 지켜야한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몸이 움직이는데에 불편함이 있고 습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천식, 비염과 같은 다양한 질환과 다양한 미생물들이 번식할 수 있다.

여름 장마철엔 습도가 80~90%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식중독, 알레르기 피부질환, 눈병, 피부병 등이 쉽게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때문에 항상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야 된다.


계절별 실내 적정 온도/습도

봄,가을

19-23/50%

여름

24-27/60%

겨울

18-21/40%


온도별 적정 습도

15℃ 이하일 경우 70%

18~20℃ 일 경우 60%

21~23℃ 일 경우 50%

24℃ 이상일 경우 40%



실내습도를 낮춰주는 방법


1.에어컨, 선풍기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낮추어 주게 되면 공기가 순환이 되면서 습도가 낮아지게 된다.


2.제습기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만든 기기인 제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낮출 수가 있다.


3.보일러

보일러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온도를 높이면 절대적인 습도는 동일하지만 상대습도가 떨어지게 되어 조금 더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가전 제품은 벽에서 10cm 이상 띄우기

가전 제품이나 가구 등을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벽에 가까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장마철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열의 순환을 위해 벽에서 띄워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덮개 등을 사용하지 않아야 내부의 열이 올바로 순환이 되어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준다.


5.숯

숯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기능이 뛰어나다. 주변의 습기가 높을 때는 수분을 빨아들여 적적한 습도를 유지해주며 반대로 실내가 건조하게 메말라 있다면 숯 안에 간직하고 있던 수분을 발산하여 습도를 높여주는 습도조절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천연 습도조절제 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집안의 냄새를 빨아들여 주는 탈취효과 까지 있으니 더욱 기특하다. 두세달에 한번씩은 먼지를 털어주고 햇볕에 잘 말려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6.신문지

신문지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다. 습기가 차기 쉬운 신발장이나 신발장 안의 신발들에 신문지를 구겨 넣어주면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7.초

실내에 초를 켜두게 되면 공기 중의 습기를 잡아주는 것 뿐만 아니라 높은 습도로 인해 쾌쾌하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좋은 향기가 퍼지도록 도와준다.

또한 향초는 벽지가 머금은 습기를 제거해주는데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장마철에 향초를 켜두면 습도를 낮추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좋은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8.환기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사이 햇빛이 강한 시간대가 좋고 30분씩 3회 이상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실내습도를 높여주는 방법

물 끓이기, 빨래나 젖은 수건 널어놓기, 물 받아놓기, 가습기& 분무기 사용하기, 가습식물 키우기(제라늄, 돈나무, 베고니아, 장미허브 등), 욕실문은 열어두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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